농업현실 타계, 대책요구 최교일 의원 초청 간담회
농업현실 타계, 대책요구 최교일 의원 초청 간담회
  • 예천신문
  • 승인 2017.12.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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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농연 예천·영주·문경 시군연합회 임원

 

 한농연 문경·예천·영주 3개 시·군 연합회 임원 80여명은 지난 10일 낮 12시 예천읍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농업 현실 타계와 대책을 요구하기 위해 예천군연합회(회장 윤희열)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최교일 국회의원은 "지난해 3개 시·군 한농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안건들은 국회 및 관계 기관을 통해 적극 관철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열 예천군연합회장

최교일 의원의 지역구인 문경·예천·영주 3개 시·군 한농연 임원들은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분야 관련법 개정, 김영란법 개정 촉구와 새로운 농정정책 등 획기적인 방안, 지방선거에 농업인들의 비례대표 반영' 등을 요청했다.


또, 각 지역별로 '농가총기 규제완화, 무허가 축사 양성화, 공공비축비 우선지급, 농산물가공시설 규제완화, 관내 외지인 기업에 현지인 고용촉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최교일 의원은 "오늘 한농연 임원들이 요구, 제시한 사항들은 관련 기관과 협의해 농정정책에 빠른 시일에 개선·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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