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태생 권진혁 관장 운영
중국공자기금회는 지난달 중국 제남 회의에서 감천면 태생의 권진혁(64·전 세명대 재단 사무국장) 관장이 운영하는 한국차문화박물관에 공자학당을 인가했다.
지난 4월 서울에 한국공자학당(중국공자문화중심-총재박홍영·중국교포)을 처음 인가하고 해외 13개 국 지부 중 한국인으로는 권진혁 관장이 최초다.
지난 5월 개관한 한국차문화박물관은 중국운남성보이차협회 한국대표처 인준과 중부 중원 유교문화권에 차 문화와 더불어 공자 사상 인성교육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내년 4월 서울에서 중국공자기금회 공자학당 해외지부와 한국공자학당 국제회의 개최시 제천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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