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태생의 명경민(26) 씨가 지난 15일 국민체육진흥공단 프로 경륜선수 대구팀으로 입단했다.
달리는 청포집을 운영하는 김호근(56) 양종례(56) 씨의 3남 2녀 중 막내인 경민 씨는 18세 때 사이클에 입문했다.
명경민 씨는 대창중, 경북체고, 안동대 체육학과 학사과정을 졸업했다.
그는 "이기는 것은 습관이다" 라는 말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
명경민 씨는 "앞으로도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싶고 향후 사이클 동호회를 만들어 더 건강하고 젊어지는 예천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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