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8.01.0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국가 발전 기여 공로

 보문면 태생의 안병윤(54)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지난달 29일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안 실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장을 수상했다.


보문초등(38회), 대창중(29회), 대구대건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안병윤 실장은 행정고시(39회)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재난대책과장, 지방세정책과장, 교부세과장 등 지방행정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3년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겨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2014년 11월 행정자치부로 복귀하여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했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행자부 및 인사혁신처와의 협의를 통해 고위공무원단 심사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


가족으로는 정향자(54)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한편, 근정훈장은 공무원(군인 및 군무원을 제외한다) 및 사립학교의 교원으로서 직무에 정려하여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누어진다. 1952년 1월 15일에 신설됐으며, 당시에는 4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던 것을 1963년 12월 14일 다시 5등급으로 조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홍조근정훈장은 이 중 3등급에 해당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