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칠(용문면 출생) 변호사가 중견 법무법인 클라스(서울 강남구)를 설립, 오는 16일 개업식을 갖는다.
홍성칠 변호사는 "새 법무법인은 직전감사원장(전서울지법원장), 대전가정법원장, SK텔레콤사장(전 부장판사), GS건설부사장(전 부장검사), 특허전문 부장판사 출신 등 8명이 함께 설립하는 것으로 민형사, 가사, 행정 등의 소송뿐 아니라 기업자문, 상속 및 가업승계 등 법률 전반에 걸쳐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홍성칠 변호사는 서울민사지법 판사, 대구지법 안동지원 판사, 서울지법 및 서울고법 판사, 대구지법 상주지원장, 영주시·상주시선거관리위원장,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중앙행정심판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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