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신도시추진단에서 신도시조성업무를 총괄하는 김정태(55·개포면 출생) 사무관이 최근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 서기관은 개포초(36회), 유천중(4회), 안동공고, 경일대학교와 동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1981년 예천군청 건설과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서기관은 1991년에 경북도청으로 전출, 도로과와 도시계획과, 감사관실에서 근무했다.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김천혁신도시추진 단장, 도청이전추진본부, 하천과, 도시계획과, 감사관실, 도청신도시추진단에서 근무하며 경상북도의 굵직한 사업들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이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과 장관상 등을 수차례 수상했다.
현재 도청예천군향우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박옥분 씨와의 사이에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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