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옥(읍) 씨 '보화상 선행상 부문 수상'
엄영옥(읍) 씨 '보화상 선행상 부문 수상'
  • 예천신문
  • 승인 2018.04.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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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읍 용산리 엄영옥(61) 씨가 지난 18일 보화원 회관에서 열린 제61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선행상 부문을 수상했다.

엄씨는 경로효친 사상을 생활신조로 삼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령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있다. 또한 용산2리 부녀회 총무를 맡아 마을의 대소사에 앞장선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보화원은 지난 1956년 고 승당 조용효 선생이 '서양의 물질문명에 밀려 쇠퇴하는 우리 고유의 윤리 도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사재 출연 설립 재단이다. 보화상은 1958년부터 매년 대구경북 주민 가운데 효행(孝行)과 선행(善行), 열행(烈行) 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까지 1천7백80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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