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7일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
5월 3일~7일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
  • 예천신문
  • 승인 2018.04.27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 함께!! 가족과 함께!!'  주제로 `2018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 동안 곤충생태체험관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유충,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전시된 우리나라와 외국의 곤충을 볼 수 있으며, 3D영상관에서 곤충을 주제로 한 3D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시청할 수 있다.

국내 최대 무당벌레 모형 건물인 곤충멀티체험관의 1층 체험학습교실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유충 기르기의 유료체험을 할 수 있고, 2층 벅스랜드에서는 근육왕 쇠똥구리, 마라토너 제왕나비, 점프대장 거품벌레 등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체험 할 수 있다.

23만㎡ 곤충생태원의 동양최대규모 나비터널에서는 암끝검은표범나비, 배추흰나비 등 다양한 종류의 나비와 아름다운 꽃을 만날 수 있고, 국내 유일의 동굴곤충나라에서는 실제로 동굴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 오르면 곤충생태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특히, 올해 3월 개장한 곤충테마 놀이시설에서는 개미집 미로원, 도토리타워, 네트 브릿지, 스파이더 네트, 미끄럼틀 등이 마련되어 있어 곤충과 함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다.

행사기간 중 곤충정원에서는 곤충 OX퀴즈, 행운의 가위바위보 등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와 풍선아트 나눠주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숲향기 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아로마 손마사지, 메타세콰이어 반지 만들기, 편백힐링 카프라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축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어른 2,500원, 아동․청소년 1,500원으로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은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으니 백두대간의 맑고 깨끗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마음껏 뛰어 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