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면 자조협동 농로포장
지보면 자조협동 농로포장
  • 예천신문
  • 승인 2018.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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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윤기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자)는 지난 20일 상월리 용정마을에서 남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조협동사업으로 농로포장을 실시했다. 예천군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조협동사업은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지 않는 농로에 건설자재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자력으로 포장하는 사업으로 고령화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지는 농촌의 어려움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 해소하고 있다. 농로포장을 하는 동안 부녀회원들은 마을회관에서 점심과 새참을 준비하여 현장에서 열심히 땀방울을 흘리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힘을 보탰다.

 

윤기영 새마을협의회장은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지보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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