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농협 `농업인 행복콜센터' 운영
  • 예천신문
  • 승인 2018.05.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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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 남예천농협 용궁면 덕계리 제1호 농가 지원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운영중인 농협예천군지부(지부장 윤이식)와 관내 지역농협은 최근 제1호 농가 고충 해결을 위해 용궁면 고모(82세) 할머니 집을 찾아 보일러 교체 수리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고모 할머니가 자신이 살고 있는 이웃집의 어려운 상황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상담·접수하고, 이에 농협예천군지부와 남예천농협(조합장 김동화)이 현장실사를 통해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해 주기로 해 마련되었다.

'농업인 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고충을 접수 받아, 말벗 서비스를 포함한 정서적 위로와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 해소, 위기 발생시 112· 119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이다.

70세 이상 홀몸 아르신, 조손농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장애인 농가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농업인행복콜센터 대표번호(☎1522-5000번)로 상담 및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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