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장찬주 명예회장 … 문화예술(비상업영화) 부문
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장찬주 명예회장 … 문화예술(비상업영화) 부문
  • 예천신문
  • 승인 2018.05.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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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대상 수상

용문면 성현리 복천마을 장찬주 UNICA한국영상예술협회 명예회장이 '2018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비상업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 명예회장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UNICA CHANG'S HOUSE(초당기념관)를 세워 대한민국 비상업영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유성엽), 뉴스저널, 대한민국 프리미엄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정저널, CGB 채널경기방송, 유기농신문이 주관했다.

장찬주 명예회장은 지난 2002년 유네스코 산하 비상업 세계 영화인 연맹인 UNICA 6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4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 뚝심을 발휘했으며, 2006년에는 제68회 UNICA 세계영화제와 UNICA 총회를 한국에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그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UNICA 본부로부터 창설 이래 처음 공로훈장을 수상하고 국제무대에서 국빈급 예우를 받고 있다.

장찬주 명예회장은 객지생활 60여년을 정리하고 지난 2015년 7월 고향에 돌아온 뒤에도 용문면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마을 앞 복천 우물 복원 표지석을 세우고, 복천마을과 금당실 남촌 마을을 잇는 금곡천 징검다리인 연석교(戀石橋) 복원에 아이디어를 내고 힘을 보탰다.

또한 수필집 「황혼인생 오늘도 감사하게」를 발간하는가 하면, UNICA 세계 영화제 심사위원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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