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꾼 11명 선출 … 25명 후보 등록
지역일꾼 11명 선출 … 25명 후보 등록
  • 권오근
  • 승인 2018.05.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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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 2명, 도의원 1 … 3명, 도의원 2 … 2명 , 군의원 가 6명, 나 4명, 다 4명, 라 4명 출마

6·13 지방선거 예천지역 본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예천군수를 비롯한 11명(군의원 비례대표 제외)의 지역 일꾼 자리를 놓고 모두 25명이 도전장을 던져 2.2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 경쟁률 1.63대 1과 비교하면 다소 높아졌다.

예천군수 선거는 자유한국당 김학동, 무소속 이현준 후보의 맞대결로 이뤄졌다.

도의원 1선거구는 경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자유한국당 도기욱 후보와 무소속 조경섭 후보의 양자 대결로 굳어지는 듯 했으나 지난 2014년 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했던 무소속 이성환 후보가 등록을 마쳐 3자 대결로 치러진다.

도의원 2선거구는 자유한국당 전략 공천을 받은 정상진 후보와 무소속 안희영 후보가 전·현직 간 경쟁을 펼치게 됐다.

군의원 선거 출마자는 지난 2014년 12명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1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가선거구는 가장 많은 6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유해성 후보와 자유한국당 신동은·장삼규 후보, 무소속 권도식·황병일·김성숙 후보가 2명의 배지 주인공이 되기 위해 뛰고 있다.

나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강영구·조동인 후보, 무소속 도국환·황오길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다선거구는 자유한국당 이형식·최병욱 후보, 바른미래당 김대한 후보, 무소속 정창우 후보가 표심을 훑고 있다.

라선거구는 지난 2014년 무투표 당선지역이었으나 이번에는 4명이 맞붙었다. 자유한국당 김은수·박종철 후보, 무소속 권영일·박재길 후보가 당선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한편 경북도지사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자유한국당 이철우, 바른미래당 권오을, 정의당 박창호 후보가 등록했다.

경북도교육감 선거에는 안상섭·임종식·이찬교·문경구·이경희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선거구>

◇도의원 제1선거구: 예천읍·효자면·은풍면·감천면· 보문면 ◇도의원 제2선거구: 용문면·호명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지보면·풍양면

◇군의원 가선거구: 예천읍

◇군의원 나선거구: 효자면·은풍면·보문면·감천면

◇군의원 다선거구: 호명면·지보면·풍양면

◇군의원 라선거구: 용문면·유천면·용궁면·개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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