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후보는 이런 사람입니다
김학동 후보는 이런 사람입니다
  • 예천신문
  • 승인 2018.06.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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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택 전 예천경찰서장

 

저는 감천에서 태어나 40여년 객지 생활을 하는 동안 고향 예천을 한 번도 잊어 본 적이 없습니다.

2016년 꿈에도 그리던 고향 경찰서장으로 부임하여 '믿음주고 존경받는 따뜻한 경찰'을 실천하고자 노력하여 왔으며, 지난해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년퇴직하여 지금은 팔순노모를 모시면서 늘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에 살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 보았지만, 정작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군민들과 출향인 여러분들은 예천의 발전과 큰 변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여론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였습니다.

이제는 말로만 고향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것이 아닌 진정 고향발전과 화합을 바란다면, 그 뜻을 실천할 지도자를 찾아서 군민들에게 안겨드리는 일이 고향에 보답하는 일이고 제가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하던 중에 김학동 후보로부터 미력한 저에게 선거 대책위원장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받고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정말로 책임이 무겁고 어렵다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제가 김학동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오직 우리 고향의 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간절한 마음뿐입니다.

물론 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주변 지인들께서는 '좋은 서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유지하라' '철저히 중립을 지켜라' '선거 끝나면 갈등이 있을 것이다'라는 염려스런 조언도 많이 있었습니다.

진정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을 위한다면 체면을 지키고 침묵한다는 것은 고향을 말할 자격도 없고 또한 서장출신으로서 고향에 있을 가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흙수저' 출신으로서 어른을 존경할 줄 알고, 정직하고 의리가 강한 젊은 일꾼, 고향의 머슴이 되겠다고 10년 동안 손수 농업 현장경험을 체험한 뚝심의 사나이, 풍부한 경영 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있는 김학동 후보가 예천을 발전시킬 수 있고 큰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신도청 시대에 걸맞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이제는 김학동 후보에게 새로운 군정과 미래를 맡겨 봅시다. 고향 예천의 발전과 큰 변화, 그리고 갈등을 치유하는데 4년이 아니라 10년을 앞당기는 일은 바로 우리 김학동 후보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상처받은 군민들의 가슴을 치유하고 남 몰래 흘린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예천의 미래가 있고 군민들이 행복해 지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부터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군민을 섬길 것이고, 또한 군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정책 공약사항을 잘 이행하는지 점검하고 조언할 것이며, 군민들과 공무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예천의 '포청천'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신도청시대에 "새로운 예천, 이제는 경제"라는 김학동 후보의 슬로건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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