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후보를 위시한 한국당 후보들 합동 유세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를 위시한 한국당 후보들 합동 유세
  • 장귀용
  • 승인 2018.06.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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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원내대표, 나경원‧정우택 국회의원 차례로 지원유세에 나서

김학동(기호 2)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소속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31일부터 본격 유세에 돌입했다. 31일 오전 예천읍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세에 돌입한 김학동 후보 등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31일 오후 6시 천보당 사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펼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예천읍 천보당 사거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김학동 후보.

이날 합동 유세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최교일 국회의원이 지원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마음에 호소했다. 김성태 원내대표와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후보 등은 5시쯤부터 상설시장 일대를 돌며 유권자들과 만난 뒤 상설시장 내 국밥집에서 식사를 한 후 본격 유세를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와 최교일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하는 모습.

 

김성태 원내대표, 최교일 국회의원의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도기욱정상진 도의원 후보, 신동은장삼규강영구조동인최병욱이형식김은수박종철 군의원 후보가 차례로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경상북도 북부의 중심으로 성장할 예천은 전통적으로, 또 앞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며, 자유한국당을 키워주고 길러준 지역이다. 교육전문가이자 성공한 경제인인 김학동 예천군수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에게 큰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학동 후보는 신도시는 새 가치를 가진 명품 교육, 경제 도시로, 구도심은 전통적 가치와 역사를 품은 특색 도시로 만들어가야 한다. 준비 없이 수주대토 하는 자세로는 변화에 발맞출 수 없다면서 주변 시군이 지역 특산물을 브랜드화 할 때 예천은 주변에 시군에 비해 턱없이 낮은 예산을 비롯해, 제대로 된 브랜드를 키워내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책이 있다면서 차별화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천보당 사거리 합동 유세를 마친 김학동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각 후보들은 61일 지보면 일원에서 또다시 합동 유세를 펼치고 각 읍면의 요지들을 찾아다니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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