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군단 부군단장 취임
제5군단 부군단장 취임
  • 장귀용
  • 승인 2018.06.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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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출생 장달수 소장

용문면 방송리 태생의 장달수 제53사단장(소장)이 지난 11일자로 포천시 이동면 제5군단 부군단장으로 취임한다.

 

장달수 소장은 용문초, 용문중, 대창고를 졸업하고 육군 3사관학교(21기)를 거쳐, 육군 소위로 임관해 7사단 참모장과 육군 3사관학교 연대장, 합동참모본부 통합방위과장, 11공수특전여단장, 2작전사령부 동원처장·교훈처장 등 야전과 참모직을 두루 경험한 군인이다. 2016년 육군 소장으로 진급, 제53사단장을 역임했다.

제5군단은 철원, 포천 등 한반도의 정중앙을 수비하는 최전방 군단으로 백골부대로 유명한 3사단, 6·25 당시 압록강까지 진격, 압록강 물을 떠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헌수한 6사단 청성부대, 8사단 오뚜기부대 등 전방 보병 사단과 66사단, 75사단 등 동원보병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갑여단, 5공병여단, 5포병여단 등 예하 부대가 소속되어있다.

특히 전군 최초 특공부대인 705특공여단과 전군 최초 정보대대인 145정보대대 등이 5군단의 예하에서 창설되어 현재까지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 정예군단이다

장달수 부군단장은 국악인 장경자 명창의 사촌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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