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산업통합협회 초대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협회장 선출
부산항만산업통합협회 초대회장 김영득 부산항만산업협회장 선출
  • 예천신문
  • 승인 2018.06.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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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득 이스터마린 대표이사(개포면 출생)가 지난 4일 부산지역 항만연관산업 협회와 조합 연합체(가칭 부산항만산업통합협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부산항만산업통합협회는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급유선선주협회,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업협동조합,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한국검수·검증협회 부산지부,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협동조합 등이 참여하여 부산항만 관련 산업을 대표하게 될 예정이다.

부산항만산업통합협회는 그간 각 단체들이 예산부족, 업종 간 소통부족, 정부의 행정·재정 지원의 미흡 등에 제 구실을 하지 못해왔던 문제들을 해결하고 산업 전반이 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영득 회장은 "부산항이 이제 물동량 2천만 개 시대를 연 만큼 연관 산업이 함께 발전해야 고용을 늘리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정부의 관심밖에 놓여 있었"며 "앞으로 연합회가 구심점이 되어 자체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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