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출렁다리 체험마을에서 펼쳐진 행복한 울림
용문면 출렁다리 체험마을에서 펼쳐진 행복한 울림
  • 예천신문
  • 승인 2018.07.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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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인, 해피패밀리 타악 콘서트 노크 런버스킹

국내최초 클래식타악기의 퓨전화를 이루어 '발광(發光) & 딱따구리음악회 & 코리아타악기오케스트라'를 제작운영하는 비트인(공동대표 한상현 임준식)은 지난 5일 용문면 '출렁다리마을'에서 '해피패밀리타악콘서트 노크, 런버스킹'을 개최했다.

 

전 국민의 행복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비트인은 '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전국 노인시설을 순회(총 10회)중이며,  특히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더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자연속 시원한 공연관람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담아 더욱 의미있게 펼쳤다. 또한 지역민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과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은 관객의 눈높이를 고려하고 친근한 해설이 돋보이는 '해피패밀리콘서트'와 관람객이 즉흥연주로 합주를 펼치는 '투게더 타악전시회'가 콜라보로 이루어진 다섯번째 무대였으며, 노인들과 음악을 통한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또 자체적으로 특수제작한 악기 파이프폰과 비브라폰 및 실로폰, 마림바로 연주하여, 서양에서 도입한 클래식 타악기로 한국의 전통민요를 연주하는 문화적 역수출의 성과를 이루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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