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임직원 감자 수확 도와
농축협 임직원 감자 수확 도와
  • 예천신문
  • 승인 2018.07.1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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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예천군지부(지부장 윤이식)와 관내 지역 농축협 임직원 30명은 지난 13일 새벽 6시 30분부터 감자 수확 시기를 놓친 개포면 지모씨 경진 밭에서 긴급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장주 지모씨가 트랙터 사고로 몸이 불편하고, 잦은 비로 수확시기를 놓쳐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예천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소집해 수확을 마쳤다.

귀농 2년차 농부인 지모씨는 "수확을 못해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농협 직원들이 이렇게 긴급히 수확지원을 해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윤이식 지부장은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 해결에 새벽 같이 달려 나와 다함께 적극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어려움 해결에 농협은 적극 참여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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