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김도영 경북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과 지난 11일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와 김도영 회장은 경북체육회 발전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39종목 9백60명의 국가대표 중 31종목 71명의 선수를 배출해내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대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는 경북체육회가 지난 2011년부터 서자바(자와바랏)주를 대상으로 스포츠지도자 해외파견 사업을 펼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국가로 경북 소속 선수들의 선전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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