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배하나 씨 … 각종 대회에서 기량 과시 '장밋빛 앞날 기대돼'
지역가수로 활동해온 예천읍 배하나(31) 씨가 지난달 21일 경북 구미시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롯가요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트롯가요제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행사로 신인 트로트가수들에게는 최고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배하나 씨는 평소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의 회원으로 협회 일을 도맡아하면서 지역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무대에 오르며 기량을 키워왔다.
특히 2017년도에 개최된 제6회 예천예술제에서 얼굴을 가리고 가창력의 진검승부를 벌인 복면가왕 부분에서 영예의 1등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성장세를 보여 왔다.
배하나 씨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트롯가요제 1등 대상 수상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기량을 가진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젊은 나이의 배하나 씨는 갈수록 가창력과 퍼포먼스가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전언이다.
가수 배하나 씨가 힘차게 열어젖힐 장밋빛 미래가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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