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산물대축제 성공 기원
제5회 예천국악한마당이 9월 8일 저녁 4시 30분 예천읍 예천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주관하는 이번 국악한마당은 예천문화부설학교, 호명민요회원, 풍양민요회원 등 70여명의 관내 국악동아리들과 국악인들이 출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예천아리랑, 장고춤, 각종 타령, 독도아리랑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악협회 문경지부의 공연과 전통국악인들의 안동, 서도아리랑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을 주관한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는 최수인 회장을 중심으로 후학양성 및 공연 개최 등으로 예천 국악의 대중화와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수인 회장(지보면 수월리 태생)은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의 이수자로 서울 마포구에서 18여 년간 민요반을 운영하며 국악전파에 힘쓰다가 고향 국악발전을 위해 2011년 고향 예천으로 내려왔다. 이후 예천아리랑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던 故 강원희 전 예천통명농요보존회장에게 자료를 전달받아 예천아리랑을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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