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면‘할매할배의 날’행사 다양하게 열려
효자면‘할매할배의 날’행사 다양하게 열려
  • 예천신문
  • 승인 2018.09.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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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여명 참여, 효 문화 확산 및 조손간 화합의 장 마련 -

효자면에서는 효문화 확산과 세대간 공감 및 소통을 위한효자면 할매·할배의 날행사를 94일 오전 1030분부터 효자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효자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강섭, 임점숙)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강영구, 조동인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연풍풍물단과 사과꽃밴드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고, ‘효 고장의 상징성과 어른 공경의 의미를 담아 85세가 넘은 고령자 중 한 가족을 초청하여 장수어르신 축하연을 마련해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실종사고로부터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어르신 스마트 안심지킴이전달식이 있었으며 특히, 3대의 화합을 다지는 효 한마음 잔치가족 장기자랑을 통해 조부모와 부모, 손자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면서 소통으로 격대문화를 조성하는 할매할배의 날 취지를 널리 알렸다.

 

이강섭 효자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예천의 효 사상을 대표하는 효자면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마련한 오늘 행사를 통해 세대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할매 할배의 날을 통해 효 문화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다.”고 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예천양수발전소(소장 이정학)에서 수건을 협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든든한 후원을 해주어 훈훈한 미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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