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자전거연맹
예천자전거연맹(회장 윤희태) 회원 24명은 지난 2일 '2018 칠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에 참가했다.
총 1천 1백여 명의 참가자들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구 서적읍사무소, 도개온천, 세아수목원, 328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32km 코스를 달렸다.
이들 장소들은 6·25전쟁 당시 최대의 격전지로 꼽히는 곳이다.
이날 행사에서 예천자전거연맹 회원들은 전원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완주를 해냈다.
한편 다가오는 '2019년 낙동랠리'의 개최지로 예천이 선정되었다.
낙동랠리는 경상북도 지역의 자전거 코스를 완주하는 대회로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매년 참석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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