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예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는 9월 10일(월) 2018학년도 2학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9월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 초 ‧ 중학교 3곳에서 118명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천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신경희 회장)는 매년 각 급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학교에서 의뢰하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담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기성장과 대인관계 향상, 공동체의식을 고취하여 예천 학생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도모해 오고 있다.
집단상담 활동 진행 후 추가적인 개입 상황이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개인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거나, 지역사회와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국 교육지원과장(예천 Wee센터장)은 “예천학생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회복 및 자존감을 회복하고, 함께 하는 다른 친구의 마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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