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9월 12(수)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전교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한 이번 지진대피훈련은 지진·지진해일 등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재난안전교육 영상시청을 통해 지진에 대한 이해와 지진발생시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에 대해서 한 번 더 숙지할 수 있는 사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각 학년 교실에서는 지진이 발생하여 땅이 흔들리는 상황을 가정하여, 사전안내방송 시작으로 화재경보음 소리와 함께 학생들은 머리를 감싸고 책상 밑으로 대피한 후 안내 방송에 따라 자신의 머리를 보호하면서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양oo 학생은 “반복 훈련으로 통해 지진이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 할 수 있을 것 같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사실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본교 교사 김○○선생님께서는 “이번 대피 훈련이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예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