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성황'
군수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8.09.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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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팀 참가 … 우들리클럽 우승

예천군테니스협회(회장 권규호)가 주관한 제8회 예천군수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8일 오전 10시 예천군 공설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이형식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과 기관단체장 및 각급체육단체장, 협회 임원진과 16개 팀 선수·임원 등 2백여 명이 참가했다.

조성문 전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개회식은 김명화 부회장이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권규호 예천군테니스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테니스는 육체적 운동효과와 함께 매너와 스포츠맨십 그리고 게임의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스포츠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불어 상호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난 선의의 경쟁으로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 대회에서는 16개 팀 선수들이 4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가졌으며, 각조 1, 2위가 본선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땀방울과 함께 한바탕 경기를 펼치며 서로 간 실력을 겨루고 웃음꽃을 피우며 우의를 다졌다.

<대회 결과>
△1위: 우들리클럽 A △2위: 한천클럽 A △3위: 하나클럽 A 예천클럽
◇은배부(패자부활전)
△1위: 공군부대 △2위: 한천클럽 B △3위: 테사랑클럽 A 예천중학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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