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식 회장 이임, 장덕호 회장 취임
안성식 회장 이임, 장덕호 회장 취임
  • 예천신문
  • 승인 2018.09.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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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복싱협회

제2대 예천군복싱협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 6시 예천읍 예천축협 한우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이형식 군의장, 신동은·조동인·정창우·권도식·신향순 군의원, 풍양면 태생의 원로 복싱인이자 연예인 정일모 씨와 장덕호 신임 회장의 스승인 김정표 관장, 협회 간부진, 체육회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안성식 직전회장과 윤희국 수석부회장이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안성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예천군복싱협회 초대 회장으로 복싱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했으나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쉽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마음을 모아 일취월장하는 협회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덕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의 체력 증진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에 좋은 복싱이 직장인과 남녀노소가 즐기는 운동으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천군복싱협회를 창립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예천의 복싱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해 오신 안성식 회장님의 이임을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말씀을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장덕호 회장님께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와 이형식 군의장도 축사를 통해 협회 발전과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원로 복싱인이자 연예인 정일모 씨는 "군 단위에서 창립하기 어려운 복싱협회를 만들어 복싱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예천군복싱협회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건배 제의를 하기도 했다.

한편 예천군복싱협회는 예천 군민의 체력 증진과 복싱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20일 창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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