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사를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자"
"새로운 역사를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자"
  • 예천신문
  • 승인 2018.10.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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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 기념식 성황
새로운 50년을 향해 힘찬 전진 다짐

예천청년회의소(회장 신종철)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1일 오후 6시 예천읍 청복리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군의장, 도기욱·안희영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관클럽 회장단, 역대회장, 예천JC특우회, 한국JC 장승필 상임부회장, 경북지구JC 박기범 회장과 회장단 및 국제자매 JC인 대만 수리JC 회장단, 형제JC인 대구대덕JC, 마더JC인 점촌JC, 도내 각 로컬 회장단이 참석해 축하했다.

먼저 식전행사로 흥을 돋웠으며, 정기 입장과 함께 '새로운 변화! 함께하는 예천JC'를 슬로건으로 한 신종철 회장과 역대 회장들의 입장식이 진행됐다.

 

신종철 회장은 기념사에서 "선배님들이 걸어오신 길이 후배들에게는 JC 활동의 기준과 방향이 됐다. 지금까지 성장과 변화를 추구해왔다면, 이제는 성숙한 모습으로 나눔과 참여의 시대로 이끌어가야 한다"며 "지나온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함께 달려가자"고 말했다.

최교일 국회의원과 김학동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천의 역사 속에 큰 획을 그으며 50년의 전통을 쌓은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기범 경북지구JC 회장은 "예천JC는 경북지구 내에서도 모범이 되는 우수 롬으로서 예천JC 발전과 경북지구JC의 성숙된 문화에도 많은 이바지를 해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활기찬 청년운동의 전개와 지역의 주춧돌이 될 수 있는 성숙한 JC 위상 정립에 정진하자"고 밝혔다.

이날 예천청년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장수원 운영위원, 황철수 50주년 담당이사가 중앙회장 표창, 예천JC특우회 김수학 회원과 예천JC 박동수·전재국 회원이 경북지구회장 특별표창, 정민섭 회원이 자랑스런 회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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