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원초등 총동문회 한마당 큰잔치
용원초등 총동문회 한마당 큰잔치
  • 예천신문
  • 승인 2018.10.1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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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로 돌아가 각종 경기와 노래자랑 등으로 우의 다져

'신라고승 두운대사 세운 용문사/ 초간정 운암지는 우리의 자랑/ 찬란한 문화를 이어 받아서/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 용원교'(용원초등학교 교가)

 

용원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장식)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 13일 용문면 원류리 폐교된 모교 교정에서 4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학동 예천군수, 허회웅(동문) 용문면장, 황영호(동문)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홍승익 직전회장), 국민의례, 개회선언(한승재 차기회장), 대회사, 축사, 대표선수 선서, 교가 제창, 경기진행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식(동일기계공업 대표) 회장은 대회사에서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이 깃들어 있는 이 교정은 천진난만한 이상과 희망을 싹틔우고 길렀던 인생의 고향이었다"며 "오늘 하루 일상의 시름과 걱정을 떨쳐버리고 두터운 우의를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쌓자"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도 축사를 통해 용원초등학교 총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예천발전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부 순서에서는 각종 경기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용원초등학교는 1993년 44회 졸업생을 끝으로 총 2천38명을 배출했다.

<경기 성적>
◆리별
△우승: 직리 △준우승: 원류 △3위(공동): 사부1, 두천

◆지역별
△1위: 고향동문회 1위 △2위: 영남산악회 △3위(공동): 부울경, 서울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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