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용궁면 할매할배의 날 행사개최
2018년 용궁면 할매할배의 날 행사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8.10.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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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매할배 사랑해요

용궁면(면장 권영덕)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간 소통과 이해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8년 할매할배의 날행사가 22일 오전 1030분 용궁순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용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아주)에서 주관하였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용궁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준비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주민들을 대표해 90세 이상 어르신께 드리는 축하인사 자리가 있었다.

 

이어 용궁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공연, 용궁초등학교 학생과 용궁면 노인회원(부회장 오행자)의 격대간 소통의 편지낭독, 용궁면 평생 학습동아리 전통무용과 라인댄스, 용궁면 경로당 실버노래 합창, 대은2리 건강체조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로 꾸며졌다.

 

권아주 새마을부녀회장은 할매할배의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하며, “효 문화 소중함을 되새길 좋은 기회인 오늘 행사가 세대 간 소통을 이끌어 주어 효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용궁면 어르신과 손자 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용궁면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하루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며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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