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궁 친선대회 개최
한·일 양궁 친선대회 개최
  • 예천신문
  • 승인 2018.11.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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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 김학동 군수)이 주최한 2018 한·일 친선 교류 양궁대회가 5일 오후 예천읍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류전에 앞서 일본 선수단은 제50회 전국 남·여 양궁종합선수권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3일 입국하는 등 선진 한국 양궁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한·일 친선 교류전은 양국의 양궁발전 뿐 아니라 미래의 주역이 될 궁사를 발굴하는 자리로 발전해 나가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12개 팀 73명이 참가했다. 일본선수단은 선수 6명과 임원 4명으로 총 10명이 참가, 한국선수단은 제45회 한국 중·고 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남녀 각각 우승팀과 준우승팀이 참가했다.

예천군 관내 중·고등학교 선수단과 예천군청 선수단은 이벤트 경기로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국제양궁연맹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70M 거리 2회의 기록 순에 따라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치러졌으며,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우승자가 가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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