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자율방범연합회(대장 김철현)가 주관한 방범가족 한마음 다짐대회가 지난 4일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이형식 군의장 및 군의원, 협력단체장, 자율방범대연합회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협업치안을 통한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예천 여성자율방범대 김영숙 씨 등 14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신동연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경찰의 치안 동반자로서, 평소 범죄예방순찰 중요행사 교통관리, 어린이 안전 보호활동 등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뛰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자율방범대원의 다양한 사기 진작 방안을 강구하겠으며, 오늘 하루 경기의 승패를 떠나 대원 상호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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