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 주관
2018 예천농산물대축제 기념 곤충사진 및 예천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예천읍 송정옥(가자한우물회) 씨의 '예천의 활' 작품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국 공모전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지부장 진기석)가 주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곤충사진 1백69점, 관광사진 2백 점 등 총 3백69점(96명)이 접수됐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천지부는 외부 심사위원 5명을 위촉, 지난 2일 예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64점을 뽑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송정옥 씨가 출품한 '예천의 활' 작품이 예천의 정체성과 역동적인 힘을 잘 나타낸 수작이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을 받았다.
은상은 안동의 김호동(소원) 씨, 동상은 용문면 이철호(용문사 설경) 씨 등 4명이 수상했다.
예천지부는 오는 21일까지(7일부터) 예천군청 갤러리에서 입상 작품 전시회를 연다.
한편, 예천지역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송정옥(예천읍) △동상: 이철호(용문면) △입선: 김예진, 안현주, 정학진, 우현숙, 황의연, 박금서, 이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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