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6전투비행단 장병 고추수확 도와
공군16전투비행단 장병 고추수확 도와
  • 예천신문
  • 승인 2018.1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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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40명여 명이 지난 9일

고추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참가 장병들은 허리협착증 수술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음리 농가의 비닐하우스에서 고추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평소에도 항공기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이나 재해예방을 위한 대민지원 활동을 벌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폭염 피해농가에 살수차를 동원하여 어려움을 덜어주었고 재해예방을 위해 갈마리에 있는 장송천 준설사업을 실시한 바도 있다.

개포면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공군부대가 도움을 준데 이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도 인력을 지원해 주어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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