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5일 이틀 일정-활발한 교류로 상생 발전 다짐
예천군농업경영인회(회장 윤희열)와 울진군농업경영인회(회장 신성복)가 14일,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관내 일원에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갖는다.
예천군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울진군농업경영인회 교류단 40여 명을 청사에 초청, 대강당에서 환영식을 열었다.
김학동 군수는 “예부터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는 울진군이 예천과 교류하면서 대외에 더욱 빛나는 보석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환한 웃음으로 맞이했다.
예천과 울진의 교류단 80여 명은 용궁면 회룡포와 풍양면 삼강주막 등에서 교류 행사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희열 예천군농업경영인회장은 “우호 증진을 위해 충효의 고장 예천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 도청 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예천군을 둘러보며 서로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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