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정애)가 지난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여성리더 재능자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난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2개 도 단위 및 시군 여성단체가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한국무용 등 다양한 내용을 구성해 무대 발표의 시간을 갖고,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최정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권익 증진과 여성리더의 역량개발, 여성단체의 결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최우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회원 모두 힘을 합쳐 예천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지도자 등 7백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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