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영 도의원 '연일 알찬 대안제시 이어가'
안희영 도의원 '연일 알찬 대안제시 이어가'
  • 예천신문
  • 승인 2018.11.23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의원 행정사무 감사
안희영 도의원
(농수산위원회)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 안희영 도의원은 유관기관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1일, 12일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에 대한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안희영 의원은 농가소득과 농가부채의 시도대비 경북도의 순위를 보면 결코 전국에 내세울 만한 수준이 아니라며, 농가부채가 가장 적다는 것은 반대로 농업정책이 소극적이라는 반증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영주 축산기술연구소 업무보고를 받은 안희영 의원은 이미 선진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동물복지형 농장에 대해 우리도가 선제적으로 연구하여 실질적으로 현장에 접목하는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농축산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오후에 생물자원연구소의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안희영 의원은 마카의 작물특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지난 3년 전 감사에서 시장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1천㎡당 2~3천만 원의 수익이 가능하다고 하였는데 지금까지도 상용화되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묻고, 소비자 기호와 시장상황을 다시 분석하여 생산 수익 등이 과대 포장되어 농민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