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성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예천여성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 예천신문
  • 승인 2018.12.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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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여성합창단(단장 유영미, 지휘 김대엽)은 지난 4일 저녁 7시 예천읍 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생을 주제로 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예천군, 예천문화회관, ()한국예총예천지회가 후원한 이날 정기연주회에는 김학동 군수, 이형식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1아름다운 인생을 테마로 산유화 등 3곡의 한국 가곡과 남성트리오 게스트 공연, 2소중한 인생을 테마로 영화·드라마 OST와 소프라노, 베이스 게스트 공연, 3즐거운 인생테마로 라밤바, 님과 함께 등 신나는 댄스곡과 앵콜무대로 객석을 찾은 군민들의 심금을 울렸다.

유영미 단장은 인생은 단거리도 장거리도 마라톤도 아닌 산책이라고 한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연으로 만난 오늘 행복하고,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 후 매년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축하음악회,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축하 공연 등 주요 행사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06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 대상, 2회 독립군가 부르기 도내합창대회 금상 등 여러 대회 수상 경력으로 예천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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