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직원 화합에 앞장서고， 조합원 이익과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춘식(61·예천읍) 씨가 지난달 28일 예천농협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유춘식 신임 상임이사는 예천농고， 경북도립대학교 지방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감천농협에서 근무를 시작한 유춘식 상임이사는 그동안 예천농협 미곡처리장 장장， 농산물유통사업소장， 기획실장, 호명지지점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말, 남예천농협 전무로 퇴직했다.
농협 재직 동안 예천군수 표창， 농협중앙회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 농림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희(57)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한편, 예천농협 상임이사 임기는 11월 29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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