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소, 읍면 '시정·처리요구 36건 지적'
실과소, 읍면 '시정·처리요구 36건 지적'
  • 예천신문
  • 승인 2018.12.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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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예천군의회는 지난 6일 오전, 제224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예천군의회 첫 번째 정기 감사로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8일 간 실시됐다.

이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조동인 간사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 말까지 추진한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며 "행정을 추진하면서 계획 및 집행 과정에서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시정을 촉구하고 개선책을 요구하는 한편,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신뢰받는 군정이 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 간사는 △5만 명 전입 가족 환영행사에 이어 6만 명 행사 개최 △산수유 피는 금당실 공원화 사업에 따른 산수유를 활용한 수익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배달 서비스 등 효율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물품, 용역 수의계약 시 지역의 특정업체에 몰아주기 식 행태와 업종 위반을 지적하고, 관내 업체와 골고루 계약하여 관내 업체가 없을 때 관외업체와 계약토록 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꾀하도록 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실과소 및 읍면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 36건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으며, 호명면민 상생·화합 프로젝트 등 4건의 특수시책을 우수사례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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