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의원 8명(박종철 의원 불참)은 10일 오전 11시 50분께부터 1시간여 동안 의장실에 모여 국외연수 중 불미스런 사건과 관련한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형식 군의장은 오후 1시쯤 기자들에게 “오는 15일 간담회를 갖고 21일 임시회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 개최의 건을 상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식 군의장은 이에 앞서 9일 오후 △윤리위원회를 열어 박종철 의원 제명 △다른 불미스런 의원도 응분 조치 △연수경비 전액 반납 △사태 마무리 후 의장직 사퇴 등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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