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향석리 태생의 김동우(54) 씨가 운영하는 '블랙업커피 양산'이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이곳은 양산 물금신도시 물금역 정문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8백 평 대지에 3층의 초현대식 건축구조가 먼저 눈에 띈다. 특히 넓은 주차장, 식물원별관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도 안성맞춤이어서 매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을 다녀간 손님들이 자신의 블로그에다 깨끗하고, 분위기 있고, 맛있는 커피숍으로 추천하는 숫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한 블로거는 "친구가 기차를 타고 양산에 내려왔다. 오후 3시에도 손님들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곳"이라며 "직접 만든 베이커리와 쿠키도 너무 맛있어서 집에 갈 때 더 사서 왔다"고 했다.
김동우(용궁중 29회·대저건설(주) 대표) 씨는 부인 강정이 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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