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2월 14일
유천면 광전리 태생의 이명애 씨가 2월 14일까지 예천읍 대심리 '대심정미소'에서 소나무 사진 초대전을 연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픈식을 가졌다.
이씨의 이번 전시회는 첫 개인전이기도 하다. 용문면 금당실 송림과 안동시 풍천면 광덕리 소나무 작품 21점이 전시됐다.
이명애 씨는 "고향에서 생애 첫 사진전을 열게 돼 설렌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고향 소나무의 넉넉한 향기를 가슴 가득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15년 전부터 사진과 인연을 맺었으며, 주로 소나무 사진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안동지부 홍보간사, 안동 명승 사우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2013년 하천 및 습지 생태계 사진대전 환경부장관상 등 다수의 공모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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