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3개 고교 신입생 모집 난항
예천 3개 고교 신입생 모집 난항
  • 예천신문
  • 승인 2019.03.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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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고 12명, 여고 4명, 경북일고 23명 '모집 정원보다 모자라'

예천군 관내 3개 고등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년도 고교 신입생 모집 결과 대창고, 예천여고, 경북일고가 모두 1차 모집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또한 추가모집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창고와 예천여고는 경북일고 개교 후 2년 연속 신입생 미달 사태를 빚었다.
대창고는 올해 4학급 88명 모집정원에 12명이 모자란 76명에 그쳤다.

전국단위 모집 학교인 예천여고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올해 5학급 1백10명 모집정원에 4명이 모자란 상태다.
남녀 공학인 경북일고는 9학급 1백98명 모집정원에 23명이 모자란 1백75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수는 경북일고가 3백5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예천여고 2백99명, 대창고 2백53명 순으로 집계됐다.

<학교 학년별 재학생>
◆경북일고
△1학년: 8학급 1백75명
△2학년: 6학급 1백43명
△3학년: 3학급 41명
◆대창고
△1학년: 4학급 76명
△2학년: 4학급 74명
△3학년: 5학급 1백3명
◆예천여고
△1학년: 5학급 1백6명
△2학년: 4학급 77명
△5학급: 5학급 1백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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