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자회 군지회 정기총회
월남참전자회 군지회 정기총회
  • 예천신문
  • 승인 2019.03.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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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월남참전자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영섭)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가 지난 6일 김기용 경북도지부장, 장창호 부군수, 도기욱 도의원, 강춘덕 경북북부 보훈과장,경북 시군 지회장, 관내 보훈단체장, 회원 등 2백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예천읍 예천축협프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최교일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대신했다.
 권대섭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김윤경, 김만영 고문의 태극기 및 단체기 게양 후 김종문 운영위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국민의례는 국기에 대한 거수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월남에서 산화한 전우들에 대한 묵념으로 진행됐다.
 이후 예천군지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임상락, 우신남 회원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송인식 회원에게 경북도지부장 표창을, 김윤경, 변창석 부회장에게 보훈지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영섭 지회장은 "우리의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 경제발전 기틀을 세울 수 있었다"며 "젊은 나이에 국가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며 발전시킨 유공자들에 대한 인식개선 및 미망인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축사 후 김숙동 총무과장의 대표 낭독으로 안보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안희식 부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 군가제창(맹호, 백마, 청룡부대)으로 개회식을 마쳤다. 이어진 식사시간과 10주년 한마음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며 정을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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