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입맛에 제격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 입맛에 제격
  • 예천신문
  • 승인 2019.03.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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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면 소화리 '은하수 식당'… 해물순두부찌개 일품

지보면 소화리 '은하수 식당'은 '해물 순두부찌개','코다리찜','양푼이 등갈비찜'이 대표음식이다.
이수정(52) 대표가 11년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식당 크기는 홀 5테이블, 방 4테이블로 아담한 편이다.

해물 순두부찌개는 이수정 대표가 개발한 비법 해물육수가루로 맛을 내어 특히 국물이 시원하다. 순두부와 함께 떠 먹으면 담백한 맛이 입안 가득 맴돈다. 바지락, 홍합살, 꽃게, 새우, 목이버섯 등이 들어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찌개 안 계란은 취향에 따라 먹으면(풀거나 풀지 안거나) 된다. 상 위에는 맛깔스런 8가지 밑반찬이 오른다. 이 가운데 4~5가지 반찬은 매일 다르게 나온다.
또 따른 메뉴인 코다리찜과 양푼이 등갈비찜은 매콤한 소스로 맛을 내어 흰 쌀밥과 잘 어울린다. 먹다보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입맛에 따라 매운 맛의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멸치로 육수를 낸 칼국수도 있다.
순두부찌개는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맛도 맛이지만 해장에 도움이 되고 뚝배기를 사용하여 오랫동안 뜨끈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수정 대표는 "찾아오시는 손님 한분 한분을 위해 매일 신선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며 "또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예약주문을 해주시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메뉴>
△해물순두부(8천원), 양푼이 등갈비찜 中(3만5천원), 大(4만5천원), 코다리찜 中(2만8천원), 大(3만8천원), 코다리 시래기찜 中(2만8천원), 大(3만8천원), 코다리 갈비찜 中(3만3천원), 大(4만3천원), 소갈비찜 中(4만5천원), 大(5만5천원), 새싹참치알밥(8천원), 갈치찌개 中(2만5천원), 大(4만5천원), 묵은지찌개(2만원), 짜글이찌개(2만원), 알탕(2만원), 매생이칼국수(7천원), 매생이떡국(7천원), 떡만두국(7천원), 칼국수(6천원), 육전(2만8천원), 육회(2만5천원), 장어(2만5천원), 골뱅이무침(1만8천원), 오징어무침(1만8천원), 불쭈꾸미(2만원), 낙지볶음(2만원), 뼈없는닭발(1만8천원), 돈가스(1만8천원), 새싹 메밀냉면(6천원), 새싹 비빔면(7천원), 콩국수(6천원)
△위치: 경북 예천군 지보면 지보로 182-1
△전화: 054-652-0666
△좌석: 9테이블
△영업일: 월~토,일(저녁장사만)
△영업시간: 오전9시~오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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