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체육인발전협의회 창립 총회
예천군 체육인발전협의회 창립 총회
  • 예천신문
  • 승인 2019.04.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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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순수 체육인들의 모임인 예천군 체육인발전협의회가 지난 4일 발족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예천군 체육인발전협의회는 체육 웅군인 예천군의 순수 아마추어 체육인들이 모여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뭉쳤다.
이에 지난 3월 초, 각 종목별 2명의 회원들 2명의 지역 체육인들이 모여 협의회 창립에 뜻을 같이하고 이날 총회 및 발족식을 가지게 됐다.

 지난 발기인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장병철 회장은 "예천군이 체육 웅군으로 불리게 된 숨은 공로자들인 회원님들과 선배 체육인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스포츠 마케팅 사업을 지역의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의 체육 발전과 지역 봉사에도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과거에는 지역이 1, 2차 산업에 매달려 살 길을 모색했으나 지금은 스포츠 마케팅을 비롯한 6차 산업이 발전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 계획을 밝혔다.
 김 군수는 "최근 군이 추진하고 있는 NFC 유치는 물론 육상, 양궁뿐만 아니라 복싱, 검도 등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김학동 군수는 권용갑 추진위원장과 김영학 예천군 체육회 실무부회장 및 참석 회원들과 함께 NFC 유치 기원 현수막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축구센터 유치에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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