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성황'
예천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 '성황'
  • 예천신문
  • 승인 2019.04.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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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희 회장
권미숙 주관기회장
김상묵 주관기회장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최춘희)가 주최하고 제62회 동창회(회장 권미숙·김상묵)가 주관한 개교 108주년 기념 동문체육대회가 지난 13일 오전 모교운동장에서 최교일 국회의원, 김학동 군수, 모교 은사님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9백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행사로 힐링난타(생활개선회)의 신명나는 난타공연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선(75회) 씨의 사회를 시작으로 선수입장, 은사님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대회사, 환영사, 축사, 우승기 반납, 선수대표 선서, 학교발전기금 전달, 2부 체육대회, 3부 어울림 한마당 잔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총동창회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기여한 권오진 직전 회장, 황정호 전 사무국장과 지난해 동문체육대회 주관기(제61회) 이태곤 회장, 이재점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2019년 동문체육대회에 앞장서 도움을 준 제62회 임영기, 최재호, 권기탁 동문에게 감사품을 전했다.
 최춘희 회장은 "따스한 봄날에 동문체육대회를 개최돼 매우 기쁘고 108년 역사를 가진 예천초등인으로 자긍심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우리 지역의 경제와 동문회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관기인 권미숙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제자들을 만나기위해 달려오신 은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문 모두가 하나되어 깊은 우의와 정을 나누고 학창시절을 돌아보는 추억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체육대회는 선배기(61회~68회), 후배기(69회~81회)로 나눠 줄다리기, 피구, 공튕기기 등의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화합을 다졌다.
 3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지역 가수들의 열창과 각 기별 노래자랑, 경품 추첨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한편 이날 주관기인 제62회 권미숙·김상묵 회장은 후배재학생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과 축구공을 전달했으며 한국예총 예천지회(회장 권오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홍보용 스티커 2백장을 각 기별로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체육대회 결과>
◆선배기
△우승: 66회 △준우승: 65회 △3위: 68회
◆후배기
△우승:78회 △준우승: 76회 △3위: 71회
◆노래자랑 결과
△대상: 권정학(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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