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송(제이스텍 대표) 코스닥협회장
정재송(제이스텍 대표) 코스닥협회장
  • 예천신문
  • 승인 2019.04.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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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동행

 풍양면 삼강리 태생의 정재송(제이스텍 대표이사) 코스닥협회 회장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 주목을 받았다.
 정 회장은 비즈니스포럼 등에 참석해 다양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정재송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코스닥협회 정기회원총회에서 임기 2년의 제 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회장은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기술 성장 기업을 대표하는 코스닥시장은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 2백조 원에 수출이 60조 원이고, 고용인원은 30만 명에 육박한다"며 "정부가 지향하는 '제 2 벤처붐'을 코스닥 활성화로 이끌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정재송 회장은 1958년생으로 1979년 경남산업대학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카이스트(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AVM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제이스텍 대표이사 회장이다. 지난 2017년 5억불 수출의 탑, 2015년 3천만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벤처기업대상 대통령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정 회장은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물품 기부,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각종 행사 지원과 명절 때마다 수천만 원 상당의 고향 농산물구매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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