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장식) 육상부 문하은(3학년) 학생이 지난 4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한·중·일 친선경기선발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하은 학생은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제48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MVP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천여고 육상부 최인해 감독은 “문하은 학생이 땀 흘리며 열심히 훈련한 노력이 이렇게 결실을 맺고 있어서 매우 자랑스럽다. 장차 육상 국가대표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 꽃을 필 수 있도록 노력해서 잘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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